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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자유여행추천 - 일본의 고양이 역장 타마와 만나러 가실래요? 본문

일본에서 추억 만들기/간사이(오사카)

오사카자유여행추천 - 일본의 고양이 역장 타마와 만나러 가실래요?

Japanian 추억공장 2013.08.15 20:26

 

 

고양이 역장 타마

 

일본 간사이 와카야마현에 있는 키시(貴志)역에는 고양이 역장님이 열심히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 늠름한 역장님을 보기 위하여 전국 각지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키시역을 방문하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답니다.

2007년 1월 정식 역장으로 일임을 받은 고양이 역장님 '타마'의 주요 업무는 바로 '손님끌기'~!

 

정말 훌륭하게 제 맡은 바 업무를 해내고 있는 우리 고양이 역장님을 만나러 함께 떠나보실까요?

오케이2

 

 

내가 바로 이 역의 역장이오.

 

1999년 4월 생 고양이 타마는 '손님끌기'라는 주요 업무를 너무도 훌륭히 해내고 있는 바

와카야마현에서는 슈퍼 역장 혹은 와카야마철도사장대리 라는 명칭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고양이 타마는 원래 키시역 내 매점 주인이 기르고 있던 고양이 미코짱의 아이입니다.

그리고 역앞에 버려져 있던 고양이 치비까지 합세하여 세 가족이 오순도순 키시역에서 살고 있었다고 하지요.

그 사랑스럽고 사이 좋은 고양이들의 모습에 키시역을 방문하던 사람들이 귀여워하여 '키시역의 아이돌'로 유명세를 떨치게 되고~

점점 인터넷을 통해 이 키시역의 아이돌들이 퍼져나가면서 와카야마현에서 2007년 정식으로 이들을 직원으로 취임시켰습니다.

월급은 평생 사료와 주거 공간, 평생 병원비 등으로 합의를 보았다나 어쨌다나. ㅎ

 

 

고양이 역장님의 근무실

 

역장님이 근무하는 모습은 이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이 근무실에서 나와서 순회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찾는 사람이 적어 무인역으로 바뀌기까지 했던 키시역은

고양이 역장님으로 인하여 이렇듯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했답니다~

 

 

니타마 대리 역장

 

2012년 1월 5일, 타마 역장님의 취임 5주년을 기념하여 타마 역장님의 대리로 '니타마' 고양이가 임명되었습니다.

'니타마'는 새끼고양이 시절 교통사고를 당하여 보호받다가 타마와 닮은 모습과 사람과 쉽게 친해지는 성격으로

키시역의 대리 역장님으로 일임하게 되었습니다.

'니타마'라는 이름은 타마니니테이루(타마와 닮았다)라는 의미에서 따온 이름이랍니다.

타마역장님의 휴일에는 니타마 대리 역장님이 교대로 근무하여 키시역을 찾는 이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타마역장과 니타마역장의 근무시간 및 근무일 표

 

 

 

▲타마 열차

 

슈퍼 역장님 타마는 그 인기를 반영하듯 타마를 캐릭터로 한 열차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어린이는 물론이고 키시역을 일부러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인기 만점~!

 

 

내부도 타마 고양이 역장님 캐릭터가 가득 가득~!

이 열차를 타는 것만으로 여행 온 기분 물씬 나겠지요?

 

 

 

자매품 장난감 열차

 

 

자매품 딸기 열차

이 딸기 열차는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 만점으로 고양이 역장님과 더불어 함께 관광할 수 있는 명소로 급부상~!

일본 로컬 열차를 다시 활성화시킨 아이템으로 세계열차 회사들에서도 견학을 많이 온다고 해요.

 

 

 

간사이 공항에서 혹은 오사카 시내에서 약 1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 와카야마.

와카야마역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키시역을 다녀와보는 건 어떠신가요?

고양이 집사님이나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반드시 필수코스로 들리시고 ㅋ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가족여행이라면 관광 열차를 함께 타고 기념사진을 남겨보세요~!

 

 

 

와카야마역 과 키시역 간의 열차 요금

 

>> 날짜별로 보는 열차 시각표 바로가기

 

 

 

잠자고 있는 타마 역장님.

여름용 역장님 모자는 실제 와카야마 전철회사 직원들의 것을 그대로 축소하느라 제작기간도 반년이나 걸렸다고~

직원들 중 유일하게 황금띠가 둘러진 타마역장님의 전용 모자입니다.

 

 

타마역장님의 소중한 가족 치비짱.

치비짱은 버려진 유기묘로 타마역장님이 키워주다시피 한 가족입니다.

치비는 사람들과 친해지는 성격이 아니라서 얼굴 보기가 쉽지 않답니다.

 

 

출근 시간이 정해져 있는 어엿한 타마 역쟝님~!

 

 

타마역장님을 사진 찍을 때는 꼭 플래시는 금지로 해주세요~!

 

 

나한테 빠져들지 않을 수 없을 걸?

 

네. 타마 역장님 너무 멋있고 귀여우세요 ㅠ

여기 팬이 한 명 있습니다. ㅠ

 

 

 

키시역으로 이랏샤이마세!

 

 

>> 타마역장님 만나러 가는 유투브 동영상 바로가기

 

 


 

 

오사카 여행 후 마지막 날 공항에 짐을 맡겨놓고 다녀오는 건 어떠세요?

귀엽고 멋진 타마역장님을 만나는 것도 물론 좋지만 관

광열차를 타고 달리는 30분도 강력 추천 드린답니다~

꺅

 

우리나라에도 무인역에 고양이 역장님이 취임하는 건 어떨까 생각하다가도

아직 고양이 보호에 대한 인식이 일본 같지 않아서 해코지하는 사람 있을까봐 고개를 도리도리 젓게 되네요;;;;

 

세계적으로 이슈가 된 타마 역장님 오래오래 만수무강 하십시오~!ㅋㅋ

 

>> 오사카자유여행으로 타마역장님 만나기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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